미국정부가 19일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를 완화한다.

리처드 바우처 미 국무부 대변인은 "빌 클린턴 대통령이 지난해 9월 발표한 대북 제재 완화조치를 이행하기 위한 작업이 최종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면서 이에 관한 발표가 19일 관보인 "페더럴 레지스터(Federal Register)"에 게재될 것이라고 지난 주말 밝혔다.

미 행정부의 대북제재 완화조치가 발효되면 지난 50년간 금지됐던 미.북한간 교역 및 금융거래가 재개된다.

양국간 항공 및 해상교통도 다시 열린다.

그러나 군사용 물자와 군용 및 민간용으로의 이중 사용이 가능한 물자의 교역은 여전히 금지된다.

워싱턴=양봉진특파원http://bjGlob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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