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15일 오전 서울 장교동 사옥 대강당에서 박종석 회장 박원배 회장 등 임직원과 강영훈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총재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 안전 보건 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한화는 앞으로 환경 친화적인 제품 생산,지역사회와 근로자의 안전 확보,오염방지 등 환경보전과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한화그룹은 UNEP 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15일부터 19일까지 사옥뒤 파리광장에서 "세계 어린이 환경그림 전시회"를 열고 33개국 어린이들이 그린 1백5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성택 기자 idnt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