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섬유전문업체 아론섬유(대표 석미수)는 서울 동대문 종합시장 D동에 섬유 전시장을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측은 서울 전시장을 통해 자체 개발한 ''파이 레이 이온섬유''의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할 예정이다.

파이 레이 이온섬유는 순수 천연광물질로 특수처리한 기능성 섬유로 항균성이 뛰어나고 유해 전자파나 자외선 차단기능이 우수하다.

한국은 물론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 특허를 획득했고 중국 홍콩 독일 등 3개국에는 특허 출원중이라고 덧붙였다.

아론섬유는 "레이 이온섬유는 언더웨어 스포츠웨어 니트 양말 침장류 등 다양한 분야에 적합한 소재"라며 "부산과 서울 전시장을 통해 직접 마케팅을 펼쳐 고급 섬유문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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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