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부품 전문생산업체인 LG이노텍은 50평 규모의 디지털부품 전시관을 전남 광주공장내에 개장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 전시관은 최신형 프로젝션 TV, LCD(액정표시장치) 모니터 및 TV 등이 설치된 디지털 존과 이들 제품에 들어가는 핵심부품이 진열된 전자부품존으로 구성돼있다.

LG측은 전자부품존의 경우 첨단 디지털 제품들이 부품과 어떻게 연동돼 있는지 알기 쉽게 그래픽으로 그려져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부품산업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