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가 주한 외국상의 및 경제단체를 한데 묶는 협의체 구성에 나섰다.

대한상의는 8일 오전 11시 상의클럽에서 주한 외국상의 및 경제단체 대표를 초청,"주한 외국상의 협의회"(가칭) 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발표했다.

상의 관계자는 "주한 외국상의 협의회는 친목단체의 성격도 지니지만 한국에 있는 외국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통상압력에 따른 국내기업의 어려움도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구학 기자 cg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