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용품 전문 회사인 블랙호프(대표 권호석)는 숯을 사용한 "생숯팬티"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생숯팬티는 숯가루를 한 움큼씩 팬티 내부의 패드에 집어넣어 만든 것.

패드는 특수코팅된 실로 이중박음질 해 숯가루가 밖으로 샐 염려가 없다.

이 팬티를 입으면 숯의 항균작용으로 냄새가 없어지고 삶의 자신감도 찾을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가격은 남성용이 2만5천원.여성용은 3벌 한세트에 3만5천원.(02)442-3547

김동욱 기자 kimdw@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