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컴멀티미디어(대표 이호영)는 앞과 뒤에서 동시에 볼 수 있는 양화면 노트북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TFT-LCD(초박막액정 표시장치)2개를 한대의 노트북에 달아놓은 것. 2명의 사용자가 서로 마주보며 같은 화면을 동시에 볼 수 있다.

행정기관의 민원실 의료기관 금융기관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다.

크기는 12.1인치. 가격은 펜티엄급 본체와 합쳐서 3백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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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