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4층에 벤처비즈니스 지원센터를 설치,20개 업체를 입주시킬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벤처기업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된 지원센터는 일반적인 임대료의 10%만 받고 3.9평의 사무실과 사무기구 등을 제공한다.

입주기간은 3개월을 기준으로 창업 진행과정에 따라 1년까지 연장할수 있다.

입주비용은 초기 3개월을 기준으로 월 임대료 관리비 17만6천원과 보증금 1백50만원이다.

창업과 해외진출에 필요한 상담도 해주고 관련 정보도 제공한다.

조일훈 기자 ji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