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삼성인력개발원 산하의 사이버 교육팀을 크레듀(www.credu.com)라는 별도법인으로 독립시키면서 강좌를 대외 개방했다.

크레듀는 29일 서울 서소문 삼성 서울연수소에서 창립기념식을 갖고 삼성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50여개 강좌를 일반에 개방한다고 밝혔다.

크레듀의 초대 사장에는 김영순 사이버 연수팀 부장이 선임됐다.

삼성경제연구소 유니텔 삼성SDS 등 삼성계열사들이 지분의 80%이상을 출자했다.

박주병 기자 jb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