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은행과 비은행금융회사의 여신담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여신관행 혁신 워크숍"을 30일 금감원 2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 한빛은행 권영조 조사역은 기업정보의 데이터베이스화와 금리결정 담보평가 여신사후관리 등에 필요한 여신종합정보시스템의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또 기업은행 이규옥 심사역은 재무자료의 신뢰성이 미흡한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평가모델의 활용방법에 대해 발표하고 국민은행 전략혁신부 이영만 부장은 차주별.계열별 여신감리와 은행내 자산운용부서에 대한 여신감리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금감원이 이번 행사를 통해 금융회사의 여신관행 혁신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