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9일부터 맞벌이부부와 예비부부들을 위한 "플러스커플 통장"을 판매한다.

플러스커플통장은 생활비 전용계좌로 개발, 일상생활에 도움을 줄수 있는 비금융서비스에 초첨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LG유통 사이버몰(www.lgmart.co.kr)과 업무제휴를 통해 구입액의 최고 3.5%까지 현금을 돌려주는 캐시백서비스를 제공한다.

LG유통 사이버몰이 아닌 다른 매장에서 구입할때도 구입액의 1%를 현금으로 지급한다.

부부합산으로 3개월 월평균 급여이체실적이 1백50만원 이상인 고객에겐 3개월마다 놀이동산이용 겸용 외식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이들중 2천만원 이상의 주택관련대출을 받은 고객에겐 대출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청소대행서비스를 제공한다.

20평이하는 무료로, 20평초과는 평당 7천7백원을 부담하면 된다.

청소대행 서비스지역은 서울 인천 경기도이며 서비스 미실시지역이나 서비스를 원하지 않는 고객에겐 10만원을 지급한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