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넷은 최근 일본의 자동차관련 종합전자회사인 후지쓰텐사와 CD 플레이어 공급물량 확대에 합의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현대오토넷은 올해 3천만달러 규모의 CD 플레이어 세트 및 부품을 후지쓰텐에 공급하고 내년에는 공급물량을 5천만달러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현대오토넷은 카 네비게이션 시스템,카 오디오,A/V시스템 등을 생산,판매하는 자동차 관련 종합전자회사로서 지난달 1일 현대전자로부터 분사했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