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는 22일 중국 사천성내 면양시 난지오 공항에서 1백50만달러 상당의 승강기 공사를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주는 94년이후 꾸준히 추진해온 중국내 공항설비사장의 선점정책의 첫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있는 성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앞으로 난지오공항의 관련설비 전체발주량의 20%이상을 따낸다는 계획이다.

조일훈 기자 jih@ 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