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농협중앙회 출범을 앞두고 최근 선임된 통합농협의 손은남 농업경제 부문 대표이사가 19일 사표를 냈다.

손 대표는 식품업체로부터 4천3백만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지난 15일 공판에서 징역 5년에 추징금 4천3백만원을 구형받아 책임을 지고 사표를 냈다.

양준영 기자 tetrius@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