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행장 선임이 다음주로 연기됐다.

서울은행은 19일 행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복수후보로 추천된 강정원 도이체방크 한국대표와 데이비드 워너 산업은행 자문역중 한사람을 단독후보로 추천할 예정이었으나 결론을 못내고 회의를 연기했다.

이날 회의에선 신임 행장의 보수문제를 놓고 추천위 내부에서 이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승윤 기자 hyunsy@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