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진흥공, 벤처기업상당회서 8천만$ 투자성과 올려
이동통신 안테나 제조사인 미래테크는 미국 벤처펀드인 글로벌 오버시스사와 5백만달러의 투자의향서(LOI)를 교환했다.
인터넷폰과 컴퓨터통신 통합 솔루션 업체인 콤텍정보통신은 싱가포르업체로부터 합작법인을 설립,중국시장에 공동진출하자는 제의를 받았다.
이 회사는 1천만달러 규모의 투자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KOTRA는 전망했다.
모니터 제조업체인 아이엠알아이도 홍콩업체로부터 중국 진출을 위한 LCD(액정표시장치)합작법인 설립 제안을 받고 투자계획을 논의키로 했다 또 데이터 변환장치 개발업체인 한국지엠엑스는 화교투자가와 3백만달러의 투자상담을 진행중이다.
이번 투자상담회에는 미국의 모건 스탠리와 홍콩의 이가성그룹 등 1백30개 벤처캐피털이 몰려 한국 벤처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KOTRA는 밝혔다.
이심기 기자 sglee@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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