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5일 지난 4월 원재료 가격은 유가안정 덕택에 전월보다 0.1% 내렸다고 발표했다.

올들어 1월이후 3개월간 계속됐던 상승세가 하락세로 반전된 것이다.

원재료와 중간재 가격동향은 인플레이션 선행지표의 성격을 갖는다.

중간재 가격도 같은 기간중 전월보다 0.3% 하락했다.

그러나 이달들어 유가가 다시 급등하고 있어 물가상승 압력이 가중될 전망이다.

종합적인 인플레이션 측정지표인 최종재 가격도 전월대비 0.8% 떨어졌다.

지난해 높은 수준을 보였던 농산물 가격이 하락세를 보인데다 시장개방으로 국내 가격상승 압력이 수입증가로 흡수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한은 분석이다.

유병연 기자 yooby@ 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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