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전문업체인 희훈(대표 김찬근)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주문형 가구시장에 최근 진출했다고 10일 밝혔다.

희훈은 신라호텔 신세계백화점 대림아크로빌 삼성쉐르빌 타워팰리스 등에 인테리어공사를 하며 가구를 공급해온 업체다.

이 회사는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문형 가구를 제작,일반인을 대상으로 판매키로 했다.

희훈은 주상복합주택이나 빌라트 같은 고급 주거건물의 리모델링을 전문으로 하면서 여기에 필요한 가구를 공급해 줄 계획이다.

한편 김찬근 사장은 "소비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리모델링 인테리어 가구 등에 대한 정보를 얻고 구매도 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 포털 사이트를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02)333-2081 길 덕 기자 duke@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