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초대형 컨테이너 운반선 '씨랜드 뉴욕호' 인도
씨랜드 뉴욕호는 길이 2백94m, 폭 40m, 높이 20.16m로 현대중공업이 자체 제작한 10기통 짜리 선박용 디젤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7만7천6백마력에 시속 25.6노트로 항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중공업은 씨랜드 뉴욕호를 시작으로 오는 12월말까지 코스타마레사로부터 수주한 10척의 선박을 단계적으로 인도할 계획이다.
조일훈 기자 jih@ 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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