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는 8일 외환신용카드,서울 힐튼호텔,종로서적,주연테크 등과 OK캐쉬백 서비스 제휴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5백50만명의 외환카드 소지자는 원하는 경우 OK캐쉬백회원이 돼 이용금액의 0.3%를 적립,OK캐쉬백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하거나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SK가 아닌 다른 정유회사를 이용한 금액은 제외된다.

또 OK캐쉬백 회원이 OK캐쉬백 가맹점을 이용하면서 외환카드로 결제할 경우 가맹점 적립률 외에 구매금액의 0.3%를 추가로 적립받게 된다.

또 엔크린보너스카드 등과 같은 별도의 카드를 제시하지 않아도 된다.

OK캐쉬백 회원이 서울힐튼호텔 종로서적 주연테크등을 이용할 경우에도 캐쉬백포인트를 적립받을수 있게 됐다.

서울힐튼호텔의 경우 객실료를 제외한 이용료의 4%(봉사료 부가세 제외),종로서적은 3.5%,주연테크는 0.5%를 적립해준다.

SK는 앞으로도 다른 대형 신용카드회사와 OK캐쉬백서비스 제휴를 확대,회원들의 편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올 연말까지 10만개의 가맹점을 늘리고 온라인 가맹점도 5백개를 확보할 계획이다.

OK캐쉬백서비스는 엔크린보너스카드 011리더스클럽카드 신세계카드 TGI프라이데이카드 외환카드 등을 보유한 사람이 2만4천여개의 가맹점을 이용할 경우 이용금액의 0.3~10%를 적립해주는 서비스.5천점 이상이면 누적포인트를 쓸수 있고 5만점이상이면 현금으로 누적포인트를 돌려준다.

김성택 기자 idntt@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