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마가구(대표 허성판)가 회사 이름을 "파로마TDS"로 바꿨다고 6일 밝혔다.

파로마TDS는 젊은층 감각에 맞는 가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인천 남동공단과 중국 광저우에 공장이 있으며 지난 98년 벤처기업으로 지정됐다.

장롱 화장대 식탁 의자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천장 벽지 바닥재 침구류 등 토털인테리어 품목도 취급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사명변경과 함께 재도약을 위해 토털인테리어 브랜드인 "겔라"를 선보였다.

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추구하는 이 브랜드는 소파와 리빙가구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점차 붙박이장롱 다양한 소품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브랜드의 올 매출은 1백억원 내년 매출은 2백20억원으로 잡고 있다.

(032)818-2121

김동욱 기자 kimdw@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