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를 통해 디지털문화를 배우자"

삼성생명이 창립 43주년(5월5일)을 맞아 "디지털 축제"라는 이색적인 행사를 펼치고 있다.

4일 창립 기념식을 간단히 마친 삼성생명은 스타크래프트 DDR 테크노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또 온라인(www.samsunglife.com) 상에선 5월 한달동안 "영어이름 지어주기""칭찬릴레이""선배.상사에게 평소 못한 말하기"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프라인상에서 진행되는 경연대회와 회장배 탁구대회(10일)의 현장모습을 인터넷 동영상 화일로 중계해주는 "지금은 방송중"코너도 개설,운영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의 변화를 임직원이 피부로 느끼고 축제를 통해 디지털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하자는 차원"이라고 축제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성태 기자 steel@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