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 정보통신부 등 중앙부처가 행정전산화를 추진하면서 도입한 전산장비 및 시스템을 제대로 관리.운용하지 못해 막대한 예산을 낭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지난해 정보통신부 등 11개 중앙행정기관을 상대로 국가 전산자원 운용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48건의 위법 부당사항이 적발돼 시정조치했다고 2일 밝혔다.

김병일 기자 kbi@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