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오는 4일과 8일 이틀간 정부대전청사 통계청 회의실에서 "한.독 통계협력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선 환경통계,경기분석및 예측,자료제공,제 53차 국제통계대회 준비 사항 등에 관해 토의하게 된다.

통계청은 독일 연방통계청으로부터 환경통계및 그린 GNP 작성 경험을 전수받는 대신 경기예측 통계 작성 노하우를 알려줄 계획이다.

독일측에선 볼프강 스트롬 연방통계청 국민계정국장을 단장으로 베른트 스퇴르츠바하 국제협력과장 등이 참석한다.

한독 양국은 통계정보 교류및 우호증진을 위해 지난 98년부터 매년 번갈아 공계협력회의를 개최해왔다.

강현철 기자 hckang@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