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자체 개발한 "스키드로더를 시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장비는 고성능 중형 스키드로타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화물중량 810kg까지 운반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71마력의 강력한 파워를 갖춘 얀마엔진을 장착해 유압해머와 지게차 같은 무거운 기구를 부착할 수 있도록 성능을 향상시킨게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대는 또 15t급 이상의 대형트럭에도 화물을 실을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독립형 차지펌프를 장착해 주행시 안정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현대는 이 제품의 국내 시판과 함께 해외 수출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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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기자 junyk@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