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비철금속 가격 크게 떨어질 것"...제너럴모터스 전망
GM의 원자재구매팀은 비철금속의 생산이 늘어나고 비철금속업체들의 효율성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특히 현재 파운드당 70센트수준인 알루미늄가격은 앞으로 수년안에 25센트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에서 알루미늄 7월물은 파운드당 71.15센트로 전날보다 0.25센트 떨어졌다.
이에따라 알루미늄값은 올들어 10% 하락했다.
구리가격도 올들어 지금까지 9%정도 떨어진 상태다.
한편 GM은 이날 알루미늄 7월물 계약시부터 뉴욕상업거래소 기준가를 적용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GM은 그동안 연간 80만t규모의 알루미늄 선물계약시 세계 알루미늄거래의 90%이상이 이루어지는 런던금속거래소(LME)기준가를 따랐다.
구리선물은 현행대로 LME기준가를 적용한다.
신동열 기자 shins@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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