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28일부터 개인신용평점시스템(CSS)을 도입해 개인고객에게 최고 5천만원까지 신용으로 빌려 준다고 27일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개인의 신상및 거래정보, 신용도 등을 분석해 개인이 대출을 신청하면 자동적으로 대출가능여부와 금액및 금리를 결정하는 대출시스템이다.

금리는 연 9.75-12.5%다.

총대출금액이 2억원 이하인 소규모 자영업자도 이 시스템을 이용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대구은행은 오는 5월8일부터는는 인터넷으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인터넷뱅킹시스템도 운영키로 했다.

김준현 기자 kimjh@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