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지난 3월중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1억8천만달러로 집계됐다고 27일 발표했다.

흑자규모는 전월(7억9천만달러)보다 크게 줄었다.

이에 따라 1.4분기 경상수지 흑자는 12억9천만달러로 지난해 1.4분기의 61억7천만달러의 5분의 1수준으로 축소됐다.

반면 자본수지는 외국인 주식투자의 대규모 유입으로 지난달 33억5천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3월의 3억3천7백만달러의 10배 규모로 불어났다.

이에 따라 1.4분기중 자본수지는 85억3천만달러가 순유입됐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