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한국경제신문 후원으로 실시하는 올해 중소기업 기술지도대학(TRITAS)사업에 참여하려는 중소기업들의 신청을 받아 현장기술지도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중기청은 지난달 기술지도대학으로 선정한 숭실대 동국대 두원공대 등 전국 77개 대학, 3천여명의 교수와 학생을 중소기업현장에 파견해 기술 경영 디자인 마케팅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펼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지도비용의 20%만 부담하고 나머지 80%는 정부가 부담한다.

중기청 홈페이지(www.smba.go.kr/테크노넷)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기술지도대학이나 지방중기청에 신청하면 된다.

(042)481-4459

장경영 기자 longrun@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