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는 25일 오전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새 사장에 김연기 전 국민은행 상무를 선임했다.

또 신임 수석부사장에 이한경 국민카드 감사를, 신임 감사에는 이광국 전 국민은행 상무대우를 각각 뽑았다.

김 신임 사장(58)은 서울 상대를 졸업한 뒤 1967년 국민은행에 들어가 일선 주요 점포장과 호남지역본부장(이사대우) 업무지원본부장(상무) 인력관리본부장(상무)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