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5일 신임 부원장보에 강기원(56) 본부국장(전 은행검사1국장)과 김상우(55) 기획조정국장을 임명했다.

강 부원장보는 광주고 서울대 법대를 나와 69년 한국은행에 들어온뒤 검사부서를 두루 거친 검사분야 전문가다.

김 부원장보는 경남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역시 69년 한은에 입행, 기획조정실장 등 기획관리통으로 알려져 있다.

오형규 기자 ohk@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