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독일과 영국 등으로부터 전량 수입해왔던 대형 덤프트럭용 다단 유압실린더 개발에 성공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 유압 실린더는 트럭의 하물하역을 쉽게 하는 장치로 현대중공업이 이번에 개발한 장치는 24톤급 트럭용 5단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된 것이다.

이 회사는 올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일훈 기자 jih@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