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복지재단은 도시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 평택 이충동에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을 건립,기증키로 하고 21일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평택 북부종합사회 복지관은 대지 5백40평,연면적 4백59평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건물로 총 공사비 16억3천만원이 투입된다.

이 복지관은 노인 복지실,어린이집,도서실,강당등이 들어서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 등 각종 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구자경 LG 명예회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지역 시민들에게 자립기반의 터전이 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진식 기자 jsyoon@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