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기업은 24일 하룻동안 춘천CC 골프장을 일반인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21일 발표했다.

개방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이며 단체방문도 가능하다.

두산 관계자는 골프장을 어린이들의 놀이와 소풍및 사생대회 자연교육 장소 등으로 개방,지역주민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골프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춘천CC는 면적이 46만여평으로 넓은 잔디와 연못을 비롯해 연산홍,철쭉,살구꽃,진달래,개나리 등과 토끼 다람쥐들을 감상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성택 기자 idntt@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