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젠은 미국의 투자은행 H&Q와 굿모닝증권 뉴욕법인으로부터 총7백5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는 H&Q의 아시아태평양법인인 H&Q아시아퍼시픽이 직접투자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자금유치로 니트젠의 자본금은 50억원에서 55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H&Q아시아퍼시픽은 16억 달러 규모의 벤처펀드를 운영하고 있는 아시아지역 유수의 벤처캐피탈로 한국에서는 굿모닝증권 인수를 시작으로 큐리오닷컴,지엔지텔레콤,동특,인터넷TV조선 등에 투자하고 있다.

니트젠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소재한 시큐젠(Secugen)의 자매회사로 생체인증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송대섭 기자 dssong@ 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