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수에즈 리오네즈 데조(SLDE)사는 19일 경기도의 하수처리장 민자사업에 1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하고 이날 (주)한화및 경기도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SLDE사는 한화와 지난1월 경기도 양주하수처리장 민자사업에 공동투자참여계약을 체결했으며 남양주하수처리장 민자사업에도 공동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들 기업은 화성을 비롯한 경기도내 하수처리장 민자사업에 적극 참여하는등 환경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도내 10여개의 하수처리장을 민자유치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택 기자 idntt@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