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19일 노사공동체 형성에 모범적으로 노력한 14개사를 1.4분기 "신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대기업 부문에서는 현대전자산업 LG화학 쌍용정공 한국병원 동성화학 안동병원이, 중소기업에서는 동방물산 동성기공 성진기계 영암고속 진안 파마시아앤드업죤 한국단자공업 희성화학이 뽑혔다.

이들 기업에게는 노동부장관 및 한국경제신문사장 공동 명의의 신노사문화우수기업 상장이 수여되며 연말 신노사문화대상(대통령상)에 도전할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와함께 <>대출금리 우대 <>세무조사 면제 <>정부물자조달 적격심사 때 가점 부여 <>생산제품 및 포장용기에 신노사문화 우수기업 표시 <>직업훈련 및 복지시설자금 우선 지원 등의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

2.4분기 신노사문화 우수기업 신청은 오는 5월15일부터 받는다.

최승욱 기자 swchoi@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