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7일 호주 맥쿼리은행과 투자은행업무에 관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신한은행은 맥쿼리은행과 공동으로 국내외 네트워크를 구성,선진금융기법을 활용한 공공부문 민영화 자문업무에 나서기로 했다.

또 기업의 리스트럭처링 업무와 레저타운개발,신개념주거단기개발 등 각종 프로젝트금융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맥쿼리은행 본점과 동남아시장에서 10년이상 발전소 민영화업무를 맡아온 프로젝트파이낸싱 전문가 2명이 18일부터 신한은행에서 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승윤 기자 hyunsy@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