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은 야후코리아와 공동으로 사상 최대규모의 한국 패션소비자지수(KFI)조사를 10일부터 일주일간 실시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야후 코리아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네티즌을 대상으로 온라인상에서 디지털 패션산업및 소비자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에 관해 이뤄진다.

설문조사 내용은 라이프 스타일과 디지털 구매행동,선호하는 패션사이트,온라인 구매경험및 만족도 등으로 온라인 패션산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제일모직은 국내 최다 페이지뷰를 자랑하는 야후코리아의 접속율을 감안하면 1만여명이 넘는 네티즌들의 참여가 예상돼 국내 최대의 소비자지수조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심기 기자 sglee@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