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미국 애틀랜타 필라델피아 보스턴 뉴욕 마이애미 등 동부지역 5개 도시를 순회하며 한국 경제를 설명하는 "코리아 캐러번" 행사를 10~14일 열 예정이라고 7일 발표했다.

외교통상부는 이 행사에서 주요 도시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 지역 지도자 면담, 대학 강연 등을 통해 외국인 투자 유치와 한.미간 통상관계 개선 등을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이홍구 주미대사, 보스워스 주한미대사를 비롯해 전국경제인연합회 주한미상공회의소 주미한국상공회의소 대외경제연구원 등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수진 기자 parksj@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