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쌍용은 미국 AMD사의 1기가(giga) 애슬론칩을 장착한 PC를 6월중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7일 발표했다.

쌍용은 이날 시법생산된 PC의 제품설명회를 서울 본사에서 가졌다.

1기가 CPU(중앙처리장치)칩을 장착한 PC는 1초에 10억번의 연산을 처리하는 빠른 연산처리및 탁월한 그래픽 지원 기능을 갖고 있다.

게임및 전자상거래업체를 중심으로 한 시장전망이 밝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쌍용은 AMD사와 특별공급게약을 체결, 저가의 고성능 1기가 PC를 생산해 국내외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주병 기자 sglee@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