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벤처 마크로젠(대표 서정선)은 서울대 유전자이식연구소와 함께 한국인 유전자 1만9천8백개의 서열 분석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전체 10만개의 유전자 중 19.8%에 해당하는 정보를 확보했다는 것.마크로젠측은 이 유전자중 9천8백개는 이미 서열이 알려진 유전자이며 나머지 1만개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유전자라고 설명했다.

한국인 유전자 10만개의 서열 분석이 모두 끝나면 연구용으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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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진 기자 venture@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