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력개발(대표 박연수)은 중력과 수압만을 이용,물을 아낄 수 있는 자동절수 수도꼭지를 양산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수도꼭지 밑에 있는 손잡이에 손이나 그릇을 대면 물이 나오고 치우면 멎는다.

또 이 수도꼭지에 연결된 샤워기는 위로 들면 물이 나오고 내리면 멎는 등 필요할 때만 물이 나오도록 만들어졌다.

이 수도꼭지는 기존의 싱글레버 제품에 비해 물사용량을 20분의1로 줄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1개에 1만원.(0431)294-6350

길덕 기자 duke@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