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종합금융은 지난달부터 금융종합과세를 대비한 분리과세용 상품인 "외환은행 후순위 전환사채(CB)"를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의 만기는 10년(외환은행 5년후 조기상환권 부여)이며 금리는 연 11%(세후 약8.14%)로,은행에서 판매하는 다른 분리과세용 상품들보다 이율이 높다.

또 외환은행 주가가 상승할 경우 주식으로 전환하여 매매차익을 기대할 수도 있다.

중앙종금은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5백억원 어치를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박수진 기자 parksj@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