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젠(대표 이인수)은 미국 VWS인터내셔널사에 4천만달러 어치의 음반 편집기 "CD쿠커"를 수출키로 하는 계약을 최근 미국 워싱턴에서 맺었다고 4일 밝혔다.

네오젠이 수출하는 제품은 제일테크전자(대표 지만경)가 생산한 것.올해부터 매년 1천만달러어치씩 4년동안 제품을 선적하게 된다.

CD쿠커는 음악과 영상 비디오를 함께 골라 고객의 취향대로 편집할 수 있는 시스템.네오젠은 현재 국내외에서 인기를 모은 4만여곡 이상의 저작권을 확보하고 있다.

아울러 네오젠은 자체 개발한 동전식 음악자판기 "쥬크 박스"도 수출키로 합의하고 추후에 물량을 조정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02)529-3456 서욱진 기자 venture@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