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조달업무의 전자상거래화를 적극 추진한 결과 올 1.4분기중 인터넷과 전자문서교환 방식을 활용한 전자조달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5배 증가했다고 3일 발표했다.

전자상거래및 전자문서교환방식을 이용한 업무 처리건수는 올 1~3월중 3천2백65건으로 작년 동기의 6백58건보다 5.0배 늘었으며 조달청 전자상거래와 전자문서교환 시스템에 가입한 기관도 3천6백92개로 5.4배 증가했다.

또 행정용품을 조달청 홈페이지에 설치된 사이버 쇼핑몰을 통해 구입한 기관은 8천8백86개로 3.1배로 늘었다.

조달청은 자체 업무 혁신 결과로 지난해 4월부터 올 3월까지 조달청을 이용한 조달업체의 경우 1백62억원,공공기관은 1백22억원등 모두 2백84억원의 비용을 아낄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강현철 기자 hckang@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