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두산은 3일 정보통신분야 벤처기업인 인코리아사의 지분 23%를 10억원에 취득, 전자상거래에 진출한다고 3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인코리아를 사업파트너로 하여 일본 및 동남아의 전자상거래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인코리아(www.inkorea.com)는 97년8월 설립된 자본금 15억원의 국내 웹사이트 개발업체로 메신저 검색엔진 경매 쇼핑몰 홈페이지 제작등 폭넓은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두산이 벤처기업에 출자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관련 기업들의 지분을 계속 취득할 예정이다.

김성택 기자 idntt@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