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캔인터넷(대표 하현)은 전자상거래에 대한 컨설팅을 해주며 웹솔루션을 개발하고 미등록 도메인을 검색하는 사이트(www.domain24.co.kr)를 운영한다. 또 이메일 팩스 기술도 개발했다.

도메인24 사이트는 INTERNIC와 KRNIC에서 제공하는 후우이즈(whois) 검색서비스를 이용하여 현재까지 등록돼 있지 않은 도메인을 검색하여 찾아주는 홈페이지다.

도메인24 프로그램에서는 국내에서의 외국도메인 등록대행도 수행한다.

또 기존 도메인 경매사이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월에는 도메인 24 영문판 버전이 출시돼 외국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잇다.

현재 국내 인터넷 도메인 관련 업체들은 4백여개로 추산되는데 모메인 등록대행이나 영문사이트를 운영하는 업체는 얼마 되지않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메일 팩스는 인터넷 기술의 발달에 의한 e-비즈니스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새로운 솔루션이다.

네트워크 구축이 미비한 중소기업을 초점으로 만들었다.

이메일의 내용을 자동으로 팩스를 통해 실시간에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메일 팩스는 실용신안에 등록되어 있다.

이 회사는 내년 2월쯤에 코스닥에 등록할 예정이다.

하현 사장은 고려대 생물공학과를 졸업한 후 대우정보시스템에서 근무했다.

현재 한국전자상거래관리사협회 사무총장으로도 일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설립된 위캔인터넷의 자본금은 2억5천만원이다.

지난해 두달간 매출액은 2천7백만원이었다.

올해는 매출액 74억원, 순이익 15억원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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