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아스팔트 전문 제조업체인 유닉스라바(대표 원충희)는 의정부 국도3호선을 시작으로 서울시 주요 간선도로 및 호남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등의 도로포장공사에 고무아스팔트를 본격적으로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유닉스라바가 생산하는 고무아스팔트는 폐타이어를 잘게 부순 고무가루를 아스팔트와 혼합해 고무의 탄성효과를 극대화시킨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 아스팔트에 비해 수명이 2배 이상 길고 변형과 균열에도 강하다는 것.또 도로 소음을 줄여주고 미끄럼현상에 대한 저항성도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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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영 기자 longrun@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