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총회가 27일 개막됐다.

금번 총회의 주안건인 증산문제에서 원유증산이 유력하나 증산폭을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현재 하루 산유량을 150만배럴 증산하는 방안이 유력한가운데 이란등 일부 강경파는 여전히 증산에 회의적이다.

이와관련해, 국제에너지기구는 증산폭이 적어도 2백만배럴은 돼야 유가가 안정될 것으로 관측했다.

한편 OPEC석유장관들은 27일 회의를 시작하나 회의기간이 얼마나 될지는 미지수이다.

또한 내부 이견으로 회의가 2-3일 이상 지속될 가능성도 있다.

[한국경제]